노트 03/28/2026 15:55:08

세계관을 보면 최종장에서 필수적으로 제시되야 하는게 있는거시에오 1. 니드 "본대" 떡밥 2. 마지막이니만큼 제국과 각 팩션의 풀파워 해방 3. 다크킹 4. 인류는 멸망하리란 예언(카발) 5. 인류의 멸망과 함께 카오스는 몰락하리라는 예언 6. 인류 다음에 오는 타우의 영광 이것들을 다 합치면.... ​제1장. 은하계의 점화: 천문학적 총력전과 파멸의 태동 빛과 어둠을 나누다 (The Division) ​"태초에 은하계는 공허하고 혼돈이 깊음 위에 있었으니, 맹목적인 총력전의 불길이 우주를 덮었더라." ​우주적 재앙의 도래: 타이라니드의 진정한 '본대'가 은하계를 물리적으로 덮어오기 시작합니다. 멸망의 공포 앞에 인류제국은 과거 '기계의 반란' 시절에 맞먹는 규모의 맹목적인 총력전(Total War)을 발동합니다. ​다크 킹의 태동: 수천조 명의 제국민과 병사들이 피를 흘리며 끝없이 부르짖는 "황제 폐하를 위하여"라는 광신적 외침은 최악의 사이킥 에너지가 됩니다. 이 압도적인 절망과 광신은 테라의 황금 옥좌로 쏟아져, 황제를 폭정과 파멸의 군주 **'다크 킹(The Dark King)'**으로 강제 각성시키는 자양분이 됩니다. ​제2장. 테라 공방전: 참회의 성전과 모순의 수호자들 ​"광기 어린 이마테리움의 물결로부터, 이성을 지키려는 마테리움의 방벽이 세워졌더라." 다크 킹을 탄생시키려는 카오스 신들이 마테리움에 전력을 투사합니다 ​신을 옹립하려는 자들: 다크 킹을 우주의 지배자로 숭배하려는 국교회 이단들, 반역파 프라이마크, 그리고 카오스 악마 군단이 홀리 테라를 향해 전대미문의 공세를 퍼붓습니다. 테라의 하늘이 워프의 폭풍으로 찢어지고, '다크 킹'의 강림을 환영하는 데몬 프라이마크 로가 아우렐리안 황궁으로 달려옵니다. "보아라! 내가 옳았노라! 황제는 신이다!" ​인간성을 지키려는 자들: 콘스탄틴 발도르, 만인대(커스토데스), 그레이 나이트, 그리고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이 옥좌를 지키기 위해 결사 항전합니다. 1만 년 전 아버지를 옥좌의 괴물로 만들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단과 악마, 광신도들을 베어 넘겨야만 하는 끔찍한 참회의 방어전이 펼쳐집니다. (웹웨이 공방전과 호루스 헤러시의 오마주) "1만 년 전, 우리는 아버지를 지키지 못해 저 저주받은 옥좌에 가두었다. 오늘 우리는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리라!" ​제3장. 제노들의 억지력: 다크킹을 막기 위한 분투 ​"은하계의 옛 주역들이 붕괴하는 우주의 기둥이 되어, 현실의 땅을 단단히 붙잡았더라." ​다크 킹의 끔찍한 전조 앞에, 우주의 멸망을 직감한 외계 종족들이 종의 명운을 건 억지력을 발동합니다. ​네크론: 침묵의 왕 자렉이 파라이어 넥서스를 한계치까지 폭주시켜 현실 우주의 붕괴를 물리적으로 꿰매며 마테리움과 이마테리움의 합일을 막아냅니다 엘다: 영혼들을 총동원해 인니드를 각성시켜, 벙심한 슬라네쉬에 배빵을 날린다. ​타이라니드: 막대한 에너지의 역류를 느낀 하이브 마인드는 포식을 포기하고 생존을 위해 거대한 '워프의 그림자'를 전개, 결과적으로 다크킹과 이마테리움의 연결이 약해집니다 ​오크: 전대미문의 거대한 전장을 마주한 오크들은 유례없는 규모의 Waaagh!를 뿜어내며 고대의 영광을 일시적으로 재현, 현실을 투쟁의 장으로 고정합니다. 이들의 즐거운 희생으로 워프와 다크 킹의 연결이 잠시 끊어집니다. ​제4장. 황제의 자각: 악업의 직시 ​"황제는 잃어버렸던 별의 아이와 합일하여, 우주를 관통하는 억겁의 시간을 굽어보았더라." ​제노들이 목숨 바쳐 벌어준 찰나의 시간. 황제는 잃어버렸던 자신의 순수한 인간성과 합일하며 자아를 되찾습니다. ​그는 이마테리움을 더럽힌 우주의 거대한 죄악들을 마주합니다. 자신이 낳은 죄(1만 년의 인류제국), 자신이 지은 죄(퍼스트 헤러틱으로서의 위선과 기만), 동료들이 지은 죄(암흑기 인류의 오만), 그리고 그 이전부터 있던 죄(천상의 전쟁). ​황제는 자신이 승천할 경우 카오스는 이길지언정 인류는 영원히 노예로 전락할 것임을 직시하고, 끔찍한 교착 상태를 끝낼 최후를 결정합니다 ​제5장. 우주적 대동맹: 불완전한 초월자에 맞서다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들이 묵은 원한을 버리고, 거짓된 신(다크 킹)에 맞서 한 무리로 일어났더라." ​황제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미 임계점을 넘은 불완전한 초월자 '다크 킹'의 인격이 분리되어 테라에 현현합니다. 그는 황제의 이름을 쫓으며 죽은 전사들(리전 오브 댐드 등)을 끝도 없이 소환하며 현실 우주를 지워나가기 시작합니다. ​이에 맞서 제국, 카오스, 네크론, 엘다, 오크, 타이라니드, 타우 등 은하계의 모든 세력이 멸망 앞에서 기괴하고도 처절한 **'워해머식 동맹(용사 파티)'**을 맺고 다크 킹에게 대적합니다. ​제6장. 용사 파티 클리셰 ​​"오염되지 않은 이성의 형상으로 구시대의 심장을 찌르니, 비로소 피조물이 신의 굴레를 벗어났더라. ​압도적인 다크 킹의 전투력 앞에 연합은 하나둘씩 쓰러집니다. 충성파 프라이마크들이 꺾이고, 콘스탄틴 발도르마저 다크 킹의 공격을 막아내고 치명상을 입습니다. ​그 절망의 순간, 미스터리의 검사 **'사이퍼'**가 난입하여 결정적인 빈틈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이 틈을 타, 로그 트레이더의 동료로서 끝까지 전장에 남아있던 **'타우(T'au) 전사'**가 발도르가 떨어뜨린 대검을 집어 듭니다. ​카오스에 오염되지 않은 이성과 미래의 상징(타우)이, 구시대의 가장 끔찍한 괴물(다크 킹)의 심장에 구시대의 수호자(발도르)의 창을 꽂아 넣는 기적 같은 일격이 작렬합니다. 7장. 굴레의 단절: 체스판을 뒤엎는 아버지의 퇴장 ​"모든 악업의 짐을 홀로 짊어진 아버지가 눈을 감으니, 우주가 비로소 평온한 안식에 들었더라." ​태어나길 약소종족의 전사로, 자라길 동포를 지키는 전사로, 귀인을 만나 세상에 나아가 많은 것을 보았고, 끝에는 이곳에 선 한 전사의 일격으로 다크 킹의 핵이 흔들리자, 자아를 유지하던 황제가 마지막 계획을 가동합니다. 그는 프라이마크 불칸이 옥좌에 심어둔 종말의 장치 **'일곱 망치의 부적'**을 작동시킵니다. ​황제는 적을 불태우는 것이 아니라, 4개의 거대한 악업과 다크 킹의 에너지를 모조리 자신 한 사람의 영혼으로 끌어안습니다. * 종족을 초월해 등을 맞댄 생명체들을 보며 인류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달은 황제는, 1만 년의 고통을 끝내고 평온한 미소와 함께 '완전한 죽음(True Death)'을 맞이합니다. 황제와 옥좌, 그리고 억겁의 죄악이 찬란한 광휘와 함께 사라집니다 "끝없는 스테일메이트, 끝없는 위대한 게임을 끝내는 법은. 체스판을 엎는 것이다"

공개 마지막 업데이트: 2026-03-28 03:55:08 PM